'싱글맘' 박은혜, 으리으리 집에 '새 식구' 들였다.."말 가르쳐야 한대서"

정유진 기자 2021. 9. 2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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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은혜가 새 식구가 된 반려동물에게 넘치는 애정을 드러냈다.

박은혜는 "하루종일 '안녕' '귀여워'를.."이라며 "색깔 너무 예쁘다"며 앵무새에게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

앞서 박은혜는 26일 SNS를 통해 "우리 새로운 가족, 재완이 친구, 이번에는 인형 아니고 진짜 새. 퀘이커앵무"라며 새 반려동물을 소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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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은혜(왼쪽)가 새 반려동물을 식구로 맞았다. 출처ㅣ박은혜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배우 박은혜가 새 식구가 된 반려동물에게 넘치는 애정을 드러냈다.

박은혜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시기에 말 가르쳐야 한다고 해서 계속 말하다가 문득 우리 애들 키울 때도 이렇게는 안 했는데 싶네"라고 남겼다.

그가 새 식구로 맞은 앵무새에게 말을 가르친 일화를 적은 것으로 보인다. 박은혜는 "하루종일 '안녕' '귀여워'를.."이라며 "색깔 너무 예쁘다"며 앵무새에게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

이 새는 퀘이커앵무로, 앵무과의 조류다. 아름다운 청회색 깃털이 오묘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누리꾼들 역시 앵무새를 보며, 귀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박은혜는 26일 SNS를 통해 "우리 새로운 가족, 재완이 친구, 이번에는 인형 아니고 진짜 새. 퀘이커앵무"라며 새 반려동물을 소개한 바 있다.

2008년 결혼한 박은혜는 3년 뒤인 2011년 쌍둥이 아들을 품에 안았지만, 2019년 결혼 11년 만에 협의 이혼하고, 홀로 아이들을 키우고 있다.

최근에는 SBS FiL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에 출연해 이사한 집을 공개한 박은혜는 공기청정기 기능이 있는 에어컨, 앱을 통해 원하는 색상으로 설정할 수 있는 거실, 미세먼지를 막아주는 방충망 등 최첨단 시스템을 자랑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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