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부산] 클로징

KBS 지역국 2021. 9. 27.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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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집행유예 상태에서 무면허 운전, 그리고 경찰관을 폭행하고도 구속을 피한 20대 청년.

6년이 채 안 되는 근무기간에 50억 원의 퇴직금을 받은 30대 직장인.

모두 구체적인 수사가 더 필요한 사안들이죠.

그런데, 이 사건을 두고 비슷한 또래 사이에서 공통적으로 거론되는 단어가 있는데, 바로 ‘부모 찬스’입니다.

두 사람의 아버지는, 우연인지 모두 국회의원이었습니다.

아무쪼록 평범한 부모를 둔 것을 원망하는 젊은이가 없기를, 또 자식들에게 더 든든한 배경이 돼주지 못해 미안해하는 부모들이 없었으면 합니다.

부산이 중심이 되는 시간 〈7시 뉴스 부산〉, 오늘도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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