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곽상도 '허위사실 공표·뇌물' 고발사건 수사

보도국 2021. 9. 27.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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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예비후보에 대해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 등으로 고발된 무소속 곽상도 의원을 상대로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오늘(27일) 이 후보 캠프가 '대장동 의혹' 제기와 관련해 곽 의원을 고발한 사건을 공공수사2부에 배당했습니다.

이 후보 캠프가 관련 의혹을 보도한 조선일보 기자 등을 고발한 사건도 같은 부서에 배당하고, 국민혁명당이 곽 의원과 박영수 전 특별검사 등을 뇌물 혐의로 고발한 사건은 경제범죄형사부에 배당했습니다.

경제범죄형사부는 곽 의원 아들이 화천대유에서 퇴직금으로 받은 50억 원에 대해서도 수사에 착수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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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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