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영, 삼둥이 품에 안았다.. "니큐 부족으로 잠시 흩어져"

이혜미 2021. 9. 27.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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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황신영이 세쌍둥이를 품에 안았다.

황신영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출산했다. 배 안에 피가 고여 제왕수술하고 수면마취까지 하느라 아이들 얼굴조차 못 봤다"면서 삼둥이 출산소식을 전했다.

황신영은 또 "그래도 삼둥이 아가들 다 건강히 잘 태어났고, 나 또한 회복이 잘 되고 있어서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다. 응원과 축하 너무 감사하고 또 감사드린다"면서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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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개그우먼 황신영이 세쌍둥이를 품에 안았다.

황신영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출산했다. 배 안에 피가 고여 제왕수술하고 수면마취까지 하느라 아이들 얼굴조차 못 봤다”면서 삼둥이 출산소식을 전했다.

이어 “코로나19라 아이들 니큐 면회도 제한적이라 일단 나도 회복이 되어야 할 것 같다. 니큐 부족으로 삼둥이 중 두 명은 다른 대학병원 니큐로 전원을 가서 현재 흩어져 있다. 사진은 조금만 기다려 달라”며 현 상황을 덧붙였다.

황신영은 또 “그래도 삼둥이 아가들 다 건강히 잘 태어났고, 나 또한 회복이 잘 되고 있어서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다. 응원과 축하 너무 감사하고 또 감사드린다”면서 인사를 전했다.

한편 지난 2017년 비연예인 남편과 웨딩마치를 울린 황신영은 인공수정을 통해 세 아이를 임신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황신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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