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구·경북 내일 대체로 흐림..모레부터 비

KBS 지역국 입력 2021. 9. 27.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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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오늘 하늘은 다소 흐렸지만, 선선한 바람과 함께 가을 정취를 느끼기에는 좋은 날씨였는데요,

하지만 해가 지면 다소 쌀쌀해져 가벼운 겉옷이 필요합니다.

내일도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흐리겠고요,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내일 대구의 아침 최저 기온은 18도, 낮 최고 기온은 23도로, 동풍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부분 지역이 21도~25도 선이 되겠습니다.

흐린 날씨가 이어지다 모레부터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구와 경북에는 모레 오전부터, 울릉도 독도에는 모레 새벽부터 비가 내리겠고요.

예상 강수량은 5~40mm가 되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요.

내일 오후 무렵 경기 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돼 모레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습니다.

자세한 대구와 경북의 내일 기온입니다.

내일 대구의 아침 최저 기온은 17도 안팎으로 오늘과 비슷하게 출발하겠습니다.

대구가 18도, 구미가 17도, 안동 16도, 포항은 20도가 되겠습니다.

흐린 날씨와 동풍의 영향으로 한낮 기온도 25도 이하에 머무르겠습니다.

대구, 칠곡, 안동은 23도, 영주, 봉화 22도, 포항도 23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전 해상에서 0.5~1m로 잔잔하겠습니다.

모레 시작된 비는 목요일 오전까지 이어지겠고요,

비가 그친 주 후반에는 맑은 날씨와 함께 27도 안팎으로 반짝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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