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포항] 포항, 한옥 건축비 최대 4천만 원 지원 외
[KBS 대구]포항시가 한옥 건축비를 최대 4천만 원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자체 사업과 대수선 지원 등의 근거를 마련했고, 내년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자를 받기로 했습니다.
주요 지원 내용은 한옥 신축의 경우 공사비의 50% 안에서 최대 4천만 원을 지원하며, 수선 등은 공사비의 50% 안에서 최대 2천만 원을 지급합니다.
한편 신청 대상자는 포항 시민이고, 실제 생활이나 거주 목적으로 한옥을 신축하거나 증축, 수선해야 합니다.
애플, 중소기업 연구개발지원센터 운영
애플(Apple)사가 앞으로 3년간 650억 원을 투자해 경상북도와 포항시, 포스텍과 함께 포스텍 캠퍼스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 공정과 친환경 제조 기술을 지원합니다.
특히 제조업 R&D 지원 센터를 설립해 소프트웨어 핵심 인력을 양성하는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스마트 공정과 관련된 최신 장비를 구축하고, 애플의 전문 인력이 상주하면서 지원 대상에 선정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교육과 컨설팅 등을 합니다.
‘맑은 공기 울진’ 브랜드 개발 본격 추진
전국에서 가장 맑은 공기를 자랑하는 울진이 미세먼지 청정지역 브랜드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울진군은 용역을 통해 금강소나무숲길과 해파랑길, 불영 계곡 등 주요 관광지를 활용한 특화 사업을 발굴하고, 맑은 공기 브랜드를 개발한다는 계획입니다.
브랜드 이름은 숨 편한 울진과 생명의 숲 울진, 숨채움 울진 등을 놓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뒤 최종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또 산소캔 개발과 명상 산업 활성화 등을 추진한다는 구상입니다.
포스코, 안전·설비 종합 관리 시스템 개발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안전·설비 종합 관리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포스코는 이 시스템을 통해 포항제철소의 유해 위험을 드러내고, 안전 인프라를 확충한다는 목표입니다.
또 활동별 실시간 진도율과 안전 관리 실태 점검 내역도 투명하게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재해 발생 사례를 면밀히 분석해 다양한 사고 발생 요인을 미리 예방한다는 방침입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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