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 전남친 찾아갔다가..말리던 10대 살해한 20대男

김평화 기자 입력 2021. 9. 27.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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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을 말리던 10대를 살해한 혐의로 20대 남성 A씨(27)가 구속됐다.

A씨는 당시 흉기를 들고 여자친구의 전 남자친구를 찾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 25일 오전 4시44분쯤 완주군 이서면 한 노래방에서 B군(19)을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싸움 과정에서 C씨의 지인 B군을 흉기로 찌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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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철 디자인기자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싸움을 말리던 10대를 살해한 혐의로 20대 남성 A씨(27)가 구속됐다. A씨는 당시 흉기를 들고 여자친구의 전 남자친구를 찾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 완주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5일 오전 4시44분쯤 완주군 이서면 한 노래방에서 B군(19)을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B군은 A씨가 휘두른 흉기에 복부 등을 찔렸고,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여자친구와 함께 술을 마시던 중 전 남자친구 C씨 관련 이야기를 나누다 말다툼을 벌였다. 화가 난 A씨는 C씨에게 직접 전화를 걸었다. 둘 사이에는 고성이 오갔다.

격분한 A씨는 흉기를 들고 C씨가 종업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노래방을 찾아갔다. A씨는 싸움 과정에서 C씨의 지인 B군을 흉기로 찌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실질심사를 통해 법원으로부터 영장을 발부받았다"며 "A씨를 구속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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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화 기자 peac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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