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영, 세쌍둥이 출산에도 "애들 얼굴조차 못본다"..왜?

전형주 기자 2021. 9. 27.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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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황신영이 세쌍둥이를 건강하게 출산했다.

황신영은 "저 출산했어요. 제가 지금 배 안에 피가 고여서 제왕수술하고 또 수면 마취해서 시술까지 하느라 애들 얼굴조차 못 봤어요. 지금 올리는 영상은 둘째랑 셋째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공유했다.

영상을 보면 이제 막 태어난 황신영의 아이들은 얼굴을 찡그리며 눈도 제대로 못 뜨고 있다.

지난 2017년 결혼한 황신영은 올해 초 인공 수정으로 세쌍둥이를 임신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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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황신영 인스타그램


코미디언 황신영이 세쌍둥이를 건강하게 출산했다. 27일 오후 6시쯤 SNS를 통해 직접 출산 소식을 알렸다.

황신영은 "저 출산했어요. 제가 지금 배 안에 피가 고여서 제왕수술하고 또 수면 마취해서 시술까지 하느라 애들 얼굴조차 못 봤어요. 지금 올리는 영상은 둘째랑 셋째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공유했다.

영상을 보면 이제 막 태어난 황신영의 아이들은 얼굴을 찡그리며 눈도 제대로 못 뜨고 있다.

/사진=황신영 인스타그램


다만 세쌍둥이는 태어나자 다른 병원으로 뿔뿔이 흩어졌다고 한다. 황신영은 "응급상황으로 인해 니큐(신생아 중환자실:NICU) 가 부족해서 저희 삼둥이 중 두명은 다른 대학병원 니큐로 전원을 가버려서 현재 흩어져 있어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래도 삼둥이 아가들 다 건강히 잘 태어났고 저 또한 회복되어가고 있어서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아요. 응원과 축하 너무 감사하고 또 감사드립니다"고 말했다.

지난 2017년 결혼한 황신영은 올해 초 인공 수정으로 세쌍둥이를 임신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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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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