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훈, 논란의 대장동 사업 투자?..소속사 "배우 사생활" (공식입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박중훈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7일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대장동 개발 자산관리회사 화천대유에 초기 자금을 댄 엠에스비티에 박중훈이 자금을 빌려줬다는 의혹에 대해 YTN star에 "배우 개인의 사생활이라 자세한 확인이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이날 한국경제는 박중훈이 최근 특혜 의혹이 불거지고 있는 대장동 개발업체 화천대유의 초기 투자자로 참여했다고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박중훈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7일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대장동 개발 자산관리회사 화천대유에 초기 자금을 댄 엠에스비티에 박중훈이 자금을 빌려줬다는 의혹에 대해 YTN star에 "배우 개인의 사생활이라 자세한 확인이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이날 한국경제는 박중훈이 최근 특혜 의혹이 불거지고 있는 대장동 개발업체 화천대유의 초기 투자자로 참여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박중훈은 자신이 최대주주로 있는 일상실업을 통해 부동산투자회사 엠에스비티에 지난 2019년까지 4년 간 약 266억원을 대여했다. 엠에스비티는 화천대유에 2015년과 2017년 총 131억원의 자금을 투자한 바 있어, 박중훈의 돈이 엠에스비티를 거쳐 화천대유로 흘러들어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대장동 개발사업 의혹의 중심에 선 이재명 경기지사와 박중훈의 인연까지 주목 받고 있다. 박중훈과 이재명 지사는 중앙대학교 동문이다.
지난 6월 박중훈은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약식 기소돼 벌금 700만원을 선고 받았다. 지난 2004년에도 한 차례 음주운전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박중훈은 두 번째 음주 운전 논란으로 대중의 강한 질타를 받았던 터.
이후 공식적인 활동이 없던 가운데, 대장동 개발사업과 관련된 의혹이 불거지면서 그를 향한 대중의 여론은 더욱 싸늘해지고 있다.
[사진제공 = OSEN]
YTN star 오지원 (bluejiwon@ytnplus.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press@ytnplus.co.kr/ winter@ytnplus.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연예인 A씨와 유튜버의 싸움? 궁금하다면 [웹툰뉴스]
깔끔하게 훑어주는 세상의 이슈 [와이퍼]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징어 게임’ 돌풍 속 이정재 재조명… 전세계 사로잡은 매력
- [Y이슈] 박서준, '절친' 손흥민 경기 중계 카메라에 포착→'노마스크' 지적
- [Y이슈] "자가당착"에 빠진 리지의 눈물
- ‘22세 터울’ 동생 생긴 MC그리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한소희 ‘마이 네임’ 포스터 공개… 넷플릭스 인기 이어갈까
- 미국 따라잡겠다는 중국...항모에 일렬로 선 전투기 보니 [지금이뉴스]
- '대기줄만 200m' 대혼잡에 고성까지...난리난 인천공항 [지금이뉴스]
- 숨지도 못 하고 픽픽...우크라, 북한군 드론 사살 영상 공개
- [자막뉴스] 6개월 만에 또 "희망퇴직 받는다"...대규모 구조조정 '불안'
- [속보] 권성동 "내란·김여사 특검, 국정·여당 마비 속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