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유통사' 도약 GS리테일, B2B 유통 서비스 'GS비즈클럽'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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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이 이커머스 업계 '블루오션'으로 꼽히는 B2B(기업간 거래) 유통 사업을 시작한다.
지난 7월 통합 법인 GS리테일을 출범하며 비전으로 제시한 종합유통사로 도약을 위한 전초전으로 풀이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은 유통전문몰 'GS비즈클럽'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GS비즈클럽은 개인슈퍼 사업자에게 식자재를 포함한 상품을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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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GS리테일이 이커머스 업계 '블루오션'으로 꼽히는 B2B(기업간 거래) 유통 사업을 시작한다. 지난 7월 통합 법인 GS리테일을 출범하며 비전으로 제시한 종합유통사로 도약을 위한 전초전으로 풀이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은 유통전문몰 'GS비즈클럽'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GS비즈클럽은 개인슈퍼 사업자에게 식자재를 포함한 상품을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GS리테일이 보유한 상품 소싱 역량을 활용해 사업자가 여러 상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공급 상품에 서비스 이용료 수준의 마진을 더해 수익을 내는 구조다.
GS리테일 관계자는 "개인 슈퍼에 상품을 공급하는 서비스를 재정비해 쉽게 상품을 둘러보고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B2B 식자재 유통 시장은 최근 이커머스 플랫폼 업체가 뛰어들어 경쟁 중이다. 2017년 배달의민족이 '배민상회'를 열고 개인 사업자들이 다양한 식자재를 한 자리에서 비교하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선보였다. 쿠팡도 '쿠팡이츠딜'을 통해 음식점에 식자재를 납품하고 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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