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AI가 전하는 9월 27일 종합뉴스 예고

▶ 박영수 딸 아파트 분양…대주주 김만배 경찰 출석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이 불거진 화천대유에서 일한 박영수 전 특별검사의 딸이 회사 보유분의 아파트를 분양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화천대유의 최대 주주이자 전직 기자인 김만배 씨가 오늘 경찰에 출석했는데, 특혜나 대장동 게이트 같은 것은 없고 회사에서 빌린 473억 원은 운영비로 썼고 불법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 12~17세·임신부 접종…60세 이상 부스터샷 방역 당국은 우선 16~17세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하고 12~15세로 접종을 확대할 방침이며 임신부는 10월 18일부터 접종이 시작됩니다. 60세 이상 연령층과 의료진 등 고위험군을 중심으로는 부스터샷이 시행됩니다.

▶ [MBN 여론조사] '경제 활성화' 이재명 1위…'국민통합' 팽팽 MBN이 한국갤럽과 함께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추석 민심에 대해 전화면접 여론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여야 대선 후보 중 경제 활성화를 잘할 후보로 이재명 후보가 1위에 올랐고, 국민통합은 이재명·윤석열 후보가 팽팽히 맞섰습니다.

▶ 독일 사민당 1위 확정…16년 만에 정권교체? 독일 연방의원 총선거에서 중도 좌파 사회민주당이 25.7%를 얻어 메르켈 총리가 소속된 중도 우파 연합인 기독민주당·기독사회당연합을 근소한 차이로 누르고 승리했습니다. 숄츠 사민당 총리 후보는 16년 만에 정권교체에 나서겠다고 선언했지만, 아쉽게 패배한 기민·기사당연합도 연정 구성에 도전장을 내밀어 집권을 위한 치열한 기싸움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