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증시 전망] 헝다 사태에 美 셧다운 우려..국내 증시 박스권 전망

김날해 기자 2021. 9. 27.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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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현장 오늘 '주간 증시 전망' - 윤지호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글로벌 증시가 힘이 없습니다. 미국은 완화적인 통화정책의 종착역으로 가고 있죠? 중국은 각종 규제가 시장을 짓누르고 있습니다. 그래도 글로벌 경제 성장세는 지속될 거라는 낙관론도 적지 않은데요. 왠지 불안한 상황. 4분기까지 이어질지 어떤 변화가 생길지 들어보겠습니다. 윤지호 이베스트 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나오셨습니다. 

[앵커] 

국제적으로 보면 뭐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의 부도위기, 또 FOMC의 테이퍼링. 이슈가 많은 것 같은데 그 자체가 시장을 아주 충격으로 몰고 가지는 않고. 우리 시장은 전체적으로 두 가지 이슈에 대해서 어떻게 반응하고 있다 이렇게 평가할 수 있겠습니까? 

[윤지호 이베스트 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차장님께서 방금 전에 성장을 계속할 수 있냐가 중요한 거고요. 또 성장을 지속할만한, 그럼에도 불구하고 물가가 올라오다 보니까 여러 가지 변수들이 복잡하게 얽히고설키는 상황이죠. 간단하게 키워드로 잡자면 크게 보면 2가지인 것 같습니다. 부채와 그리고 규제라는 건데 부채는 결국 디레버리징, 부채 축소로 연결되고 있는 거죠.

[앵커] 

부채 축소 문제와…. 

[윤지호 이베스트 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또 하나 규제는 또 밸류화. 시장의 가치가 연동되는데 좀 더 쉽게 말씀드리면 우리나라는 매일매일 가계부채 얘기 나오고 있고요 미국은 이번 주에 상당히 큰 이슈가 있죠. 부채한도 협상이라는 게 있죠. 중국은 사실 기업부채 문제입니다. 국가부채는 문제가 없지만 기업들이 헝다이슈가 거기서 불거져 나온 것입니다. 이 부채들을 어떻게 통제하고 줄여갈 것이냐 이게 화두가 되고 있는 거죠. 부채를 마냥 늘릴 수 없는 상황이 온 거고요. 두 번째 규제는 뭐냐면 결국 이러한 걸 통제하는 과정에서 시장에서 가장 컸던 위험이 뭐냐면 약간 영어를 사용해서 죄송한데 마켓 컨센트레이션 이슈라고 있어요. 그러니까 시장이 집중되어서 너무 특정 종목 군이 올라갔던 거죠. 이것이 좀 뭔가 여러 문제를 가지고 왔지 않습니까? 경제를 놓고 봐도, 자영업자는 힘든데 플랫폼 기업들은 좋고요.

[앵커] 

특정 업종들. 특히 플랫폼 업종들. 

[윤지호 이베스트 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K자형 회복이라는 단어를 쓰죠. 그러다 보니까 규제를 통해서 그걸 해소하고 싶어 하다 보니 그 과정에서 여러 가지 비쌌던 주식들이 각국에서 다 흔들리는 겁니다. 중국에서도 흔들리고, 미국은 텍세이션, 세금 관련해서 흔들리는 부분이 있고. 우리나라도 여러 가지 국감도 열리고. 이게 다 별개의 뉴스 같지만 사실 연결해서 생각해보면 디레버리징라는 단어와 결국 규제라는 단어가 시장을 압박하고 있는 이슈가 아닐까 보고 있습니다. 

[앵커] 

그러니까 빚을 줄이는 문제. 중국은 기업부채, 미국은 국가부채. 우리는 가계부채. 또 하나는 규제. 각국 기업이 동시에 무슨 마치 연합한 건 아닌데, 갑자기 규제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 두 가지가 가장 큰 이슈라고 하는데 그렇게 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 시장은 조금 뭐 잘 견디고 있지 않습니까? 근데 일부에서는 도이치 뱅크가 조사했다는데, 조사 대상자 68%가 연말까지 미국의 증시가 아주 유의미한 큰 조정이 있을 것이다 이렇게 봤기 때문에. 비관적으로 봤어요. 근데 센터장님은 이걸 어떻게 보세요? 

[윤지호 이베스트 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그걸 저희 같은 사람이 나와서 맞추고 싶어 하지만 아무도 알 수는 없지만 저희들이 볼 수 있는 건 시장이 뭐가 어떤 중요한 변수가 되고 있냐는 알 수 있겠죠? 우리가 방금 전에 했던 말로 돌아가서 생각해보면 부채 이슈에 있다 보니까 미국은 테이퍼링을 시작했습니다. 테이퍼링 하면 우리가 경험이 별로 없어요. 2013년 14년 15년의 경험밖에 없거든요. 근데 14년에 우리가 테이퍼링 실시 이후에 어떤 일이 있었냐면 미국 증시는 상당히 견고했고요. 한국은 박스권이었습니다. 이머징은 굉장히 약했었죠.

[앵커] 

이머징은 약했고. 영향을 받았다 이거죠? 

[윤지호 이베스트 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맞습니다. 환율을 본다면 달러는 강했고 이머징 통화는 그 당시에 우리가 프레자일 파이브라고 해서 약간 깨지기 쉬운 나라다 해서 약세통화들이 나왔었죠. 지금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 같습니다. 뭐 전체적으로 강세장이냐 약세장이냐를 얘기할 게 아니라 상대적으로 미국은 견고할 가능성이 높고요. 미국이 하락하면 더 흔들리겠죠. 근데 미국이 굉장히 견고하게 올라가 준다면 우리는 박스권을 유지할 확률이 높고요. 반면에 굉장히 약한 고리에 있는 국가들은 흔들릴 확률이 높습니다. 대표적인 게 최근에 불거진 것들이 결국 중국 아니겠습니까? 우리가 헝다 이슈가 해결된다고 해서 중국이 상승의 촉매제가 될 거라고 보고 있진 않지 않습니까? 결국 중국이 딜레버리징 과정에서 지난 몇 년간 계속해서 은행권에서 국영…. 사실 다 사짜 은행들이 아니거든요. 은행에서 계속 대출해줘서 버텨왔는데 이런 문제들이 어떤 식으로 구조적으로 될 것이냐. 이러한 이슈가 남아있기 때문에 저는 국가별로 온도 차가 뚜렷한 상황 속에서 판단들을 하셔야 한다 보고 있고요. 굳이 하나 추가하자면 뭐 이런 모든 문제들이 해결되기 위한 전제는 성장이 나오면 됩니다. 성장이 나온다는 건 다른 말로 하면 서로 무역도 활성화되고 좀 이래야 하는데 아무리 제가 정치에 문외한이지만 미국과 중국의 관계를 보면 뭐 그럴 가능성은 굉장히 희박해 보이거든요. 

[앵커] 

그래요? 이번에 화웨이 부회장도 석방되고 그랬는데 좋아질 조짐 없어요?

[윤지호 이베스트 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뭐 여의도의 생각은 이렇습니다. 트럼프는 숫제 화는 내지만 중간에서 물건 좀 사주면 뭐 하하 웃어줬는데 바이든 행정부는 어쩌면 공급망 이슈를 갖고 넘어섰거든요. 공급망이 나타나고 많이 나오는데 아, 난 미국에서 직접 만들 거야. 거기서 고용도 만들고 세금도 걷어야 하니까. 그러다 최근에 중국도 그러고 있고. 이런 문제들을 본다면 무역이라는 건 서로 부족한 걸 서로 보완해서 가야지 무역이 늘어나는데 그게 쉽지 않다는 점에서 아쉽고요. 특히 우리나라가 성장한다, 사회자님 너무 잘 아시겠지만 다른 말로 우리나라가 글로벌 교역이 늘어나서 숫제 늘어나야 우리는 좋아지는 구조인데 제가 보기에 분명 데이터만 놓고 본다면 4분기 한국의 수출 증가율은 증가율도 떨어지고 금액 자체도 말에는 더 내려올 확률이 매우 높다고 봅니다. 

[앵커] 

지금까지 수출이 굉장히 잘 됐는데 4분기는 낙관하기 어렵다 그런 얘기네요. 수출이. 

[윤지호 이베스트 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그렇죠. 그림이 나오는데 딱 올라오는 게 보이죠? 그게 8월입니다. 작년 8월에는 굉장히 코로나가 2차 확산이 있어서 기저가 있었던 해인데 바로 다음 달이 되면 급락을 하게 되겠죠. 왜냐면 다시 코로나가 완화 국면에 들어갔던 상황이었으니까요. 그래서 아마 9월 10월 11월 12월은 수출증가율 속도도 떨어지고 연말쯤 되면 요즘 계속 말하는 게 반도체 같은 게 수출이 4분기에 반도체 가격이 꺾이면 절대 또 꺾일 수 있는 상황도 염두에 둬야 한다. 그런 측면에서 본다면 한국 증시가 결국 길게 봤을 때 실적이 주가를 결정짓는 변수라 본다면 4분기는 그렇게 우호적인 환경이 아니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앵커] 

수출 절대액이 마이너스가 될 수도 있다는 건 상당히 걱정스러운데. 그러니까 줄어들 수 있다는 거. 

[윤지호 이베스트 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아니 좀 금액이 약간.. 근데 최근에 무역 수치 줄고 있는 거 아십니까? 왜냐면 수입 증가율이 훨씬 높지 않습니까. 원가들이 올라오고 임금도 올라가고 코스트, 중간 가격도 올라가고 전기료도 올라가고 뭐. 모든 게 다 올라가지 않습니까? 기업이 돈을 번다는 것은 파는 거에 비해서 비용이 적게 들어가야 하는데 그러한 흐름에 있어서는 그리 좋지도 않다 볼 수 있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시장을 조금 조심스럽게 봐야 된다는 그런 메시지로 들리는데 그동안 사실 규제 이슈하니까 생각나는 게 바로 카카오, 아까 플랫폼 기업. 네이버. 뭐 급락세가 멈춘 듯한데 급락세 이제 조금 진정된 겁니까 아니면 좀 더 악재가 계속될까요? 

[윤지호 이베스트 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그걸 알고 싶은데 절대 알 수가 없고요. 근데 분명한 거는 국감 이슈에서 다시 불거질 가능성이 높고요. 여러 가지 논의를 하다 보면 지배구조 이슈까지 연결될 수가 있기 때문에 시장은 좀 불안정하죠. 또 하나 그림 하나 보여드릴 수 있으면 좋겠는데요. 제가 준비한 그림인데 과거에도 우리가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카카오나 네이버 같은 플랫폼 기업들이 밸류에이션이 비싸다는 겁니다.

[앵커] 

가격이 비싸다? 

[윤지호 이베스트 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그렇죠. 그래서 과거에도 수출증가율이 꺾이면, 

[앵커] 

지금 그래프 나오는 겁니까? 

[윤지호 이베스트 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네 뭐 간단한 그림인데요. PSR은 뭐냐면 매출액 대비 주가를 평가하는 가치지표입니다. 근데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 과거 2014년에 무슨 화장품이 난리였던 적이 있었죠. 아모레퍼시픽, 15, 16 그때는 한미약품이라는 기업이 난리였었죠. 고밸류 슈팅이다. 굉장히 시장의 가치에 비해서 비싸게 거래될 때가 이럴 때인데 보통 수출증가율이 꺾일 때 이런 주도주들이 흔들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뭐 정확히 이유를 말씀드리면 좀 길어지겠지만 문제는 굉장히 매출액 대비 비싼 상황이기 때문에 방금 전에 사회자님께서 아, 주가 돌아서면 올라가는 겁니다 저한테 물어보신다면 그래도 좀 시간이 걸리지 않겠나 최소한. 이렇게 저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앵커] 

그러니까 빅테크 기업의 규제에 대해서 국감장, 앞으로 조금 남았습니다만 그런 규제 이슈가 될 때까지는 이 역시 좀 조심해서 신경을 좀 긴장하면서 봐라 그런 얘기네요. 

[윤지호 이베스트 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거기다 밸류에이션도 싸지 않다. 

[앵커] 

가격도 싸지 않다. 네. 알겠습니다. 그러면 이제 내일모레 4분기인데요. 10월. 10월 전체적으로 4분기 전체적으로 봤을 때 시장에 어떤 변수들이 있을까요? 영향을 미칠? 

[윤지호 이베스트 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당장 이번 주는 미국의 부채한도 이슈가 굉장히 큰 이슈거든요. 이게 뭐 시장에서 많이 언급하진 않고 있지만 오늘 제가 아침에 가장 바빴던 이유는 이거에 관한 전화 통화를 많이 했었고요. 

[앵커] 

고 국가부채가 왜 문제인지. 지금 어떻게 되어 있는데 국가가.. 부도날 수도 있다는 그런 거 아니겠습니까? 어떤 겁니까?

[윤지호 이베스트 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뭐 별거 아닌 걸로 다 생각했었는데 8월부터 어째 돌아가는 상황이 녹록지 않은 거죠. 그래서 예를 들어서 국가부채가 여러 가지 논리가 나오겠지만. 좀 길어지는 얘기지만 한마디로 말씀드리면 미국의 국가부채 문제가 한도가 이번에 합의가 안되어서 다른 형태로 결론이 나면 일부 연기나 이렇게 되면 증시에 우호적이지 않다는 거. 그 정도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고요. 두 번째는 공교롭게도 다음 주에 기업실적에 가장 중요한 변수이고 오늘 반복해 말씀드렸던 수출의 가장 핵심적인 삼성전자의 잠정실적이 나옵니다. 근데 저번 주말에서부터 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이 17조 정도 나올 것이다 이런 말이 여의도에 막 돌고 있습니다. 확인된 건 없고요. 근데 이제 중요한 건 그런 숫자가 나오더라도 시장에서 다들 오래 걱정했던 게, 연초 대비해서 삼성전자가 잘못 갔냐면 4분기부터 소위 PC 메모리 가격이 꺾일 것이다. 내년 1분기에 두 자리 이상 빠질 것이다. 이런 논리들이 있기 때문에 사실 이런 것들에 대한 우려감들이 실적시즌에 반영될 것이냐 아니냐가 매우 중요하고요. 뭉뚱그려 생각한다면 굳이 주가를 우리가 판단할 때 저희 여의도에서는 하나만 변수를 택한다면 실적이거든요. 근데 내년도 실적의 기대 수준이 매우 높은 상황입니다. 그래서 뭐 역대 최고 수준의 마진, 뭘 팔아서 많이 돈을 남길 것이다를 전제로 해서 기업실적이 형성되어있는데요. 아시다시피 최근에 비용 상승 요인이 매우 높습니다. 예를 들어서 원자재 가격도 상당히 올라왔고. 뭐 세금도 그렇고 공공요금도 올라오고 있고. 이런 것들이 반영되냐가 중요하고요. 최근에 또 기업실적이 결정적 영향을 주는 게 동남아 국가들이 굉장히 큰 상황이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그런 필수 공급망 이슈들. 이런 것들이 기업실적에 어떤 식으로 반영될 것이냐를 주목해서 보셔야 된다. 그래서 장이 약세장이냐 강세장이냐 이 논리를 하기 전에 그런 비용 전가가 힘든 기업들은 매우 힘들 것이고요. 비용 전가가 쉬운 기업들은 그래도 해볼 만하다. 이게 어쩌면 시장을 바라보는 더 중요한 기준이 아닐까.

[앵커]

비용관리를 할 수 있는데 전가를 시킬 수 있는지인데 그러면 그런 전체적인 동향과 더불어서 업종이나 섹터로 좁혀본다면 그래도 가능성이 괜찮아 보이는 것과 조금 유의해야 될 섹터가 구분이 됩니까?

[윤지호 이베스트 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연휴에 굉장히 코로나 확진자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의 소위 이동은 줄지 않고 있습니다. 길거리에 사람도 많고. 날씨도 좋겠지만 우리가 자연스럽게 위드 코로나로 가고 있기 때문에 제가 그림 하나를 보여드릴 건데요. 우리가 계속 2020년. 코로나 이후에 봐왔던 그림은 계속해서 소위 뭘 만들어내는 그런 기업들은 좋았어요. 우리나라 대표적인 노트북을 만드는 IT도 좋았고 뭐 자동차도 좋았고. 그러한 섹터들 같은 경우에는 주가가 K자로 상당히 좋았었죠. 주가가 연초 이후에 실적이 좋음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시장 대비해서 부진한 흐름을 이어왔고요. 반대로 여전히 여행도 못 가고 있고, 비행기도 별로 못 뜨는 것 같고.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악재가 남아있어서 변화가 기대되는 섹터들은 그래도 계속 변화가 이어지고 있는 거죠. 그렇다면 우리가 선택해야 할 것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소위 위드 코로나 하면 쉽게 설명이 되지만, 그래도 우리가 앞으로 악재가 아직 남아있어서 주가가 크게 올랐지만 그래도 기대할 수 있는 영역이 있는 걸 보시고요. 또 하나는 아까 말씀드렸지만 소위 기업실적, 마진을 전가할 수 있는 기업들. 의외로 캐미컬 같은 데 많이 있거든요. 그런 기업들을 선별해서 접근하신다면..

[앵커] 

화학업종 같은 경우는 마진을 전가시킬 수 있다? 

[윤지호 이베스트 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그쪽에서 몇몇 선별을 하셔야 합니다. 근데 그걸 잘 골라내시면 아마 시장의 높낮이와 상관없이 아 해볼 만하다는 생각이 드시지 않을까 판단합니다. 

[앵커] 

종합적으로 제가 판단해보니까 리스크 관리가 중요한 시간이다 이렇게 요약해도 되겠습니까? 

[윤지호 이베스트 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그것도 많이 욕을 먹는데요. 4분기는 누가 뭐래도 실수를 줄이는 투자. 그게 중요한 시점이 아닐까 판단합니다. 

[앵커] 

네. 알겠습니다. 시간 관계상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윤지호 이베스트 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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