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상 동요제' 10월2일 통영국제음악당

신정철 2021. 9. 27.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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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윤이상 동요제'가 경남 통영시 도남동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에서 10월2일 오후 3시에 열린다.

동요 작곡가이기도 한 윤이상을 어린이 눈높이에서 기리는 행사가 될 '2021 윤이상동요제'는 동시와 노래의 따뜻한 감성으로 어린이의 마음을 풍요롭게 하고, 어른들은 동심과 추억에 빠져들게 하며, 새로운 동요 창작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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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2021 윤이상 동요제'가 경남 통영시 도남동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에서 10월2일 오후 3시에 열린다.

참가 어린이들은 동시에 작곡가들이 곡을 붙인 창작동요 7곡을 선보인다.

TIMF앙상블(지휘 문종인)이 반주한다.

통영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김정혜 지휘, 조안나 반주로 고수진이 편곡한 윤이상의 동요를 합창한다.

윤이상동요제는 통영 출신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이 한국에서 활동한 시절에 작곡한 동요를 재발견하고자 2012년 시작됐다.

윤이상은 어린이 음악교육을 위해 한국 최초로 음악 교과서를 만들었고, 교과서에 실린 101곡의 동요 중 55곡을 직접 작곡했다.

동요 작곡가이기도 한 윤이상을 어린이 눈높이에서 기리는 행사가 될 '2021 윤이상동요제'는 동시와 노래의 따뜻한 감성으로 어린이의 마음을 풍요롭게 하고, 어른들은 동심과 추억에 빠져들게 하며, 새로운 동요 창작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통영국제음악재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공연 전후 전체 시설을 방역하고 있으며, 대면 최소화를 위한 거리 두기 좌석제 및 모바일 티켓 등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공연은 전석 초대이며 전화로 예약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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