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초선 7명, 곽상도 의원직 사퇴 촉구.."도저히 납득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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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초선 의원 7명이 아들의 화천대유 50억 원 퇴직금 논란으로 탈당한 곽상도 의원의 의원직 사퇴를 공개적으로 촉구했습니다.
강민국, 박대수, 박성민, 백종헌, 엄태영, 정동만, 최승재 의원 등 초선 7명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곽 의원은 깨끗하게 의원직을 내려놓고 수사를 받기를 바란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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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초선 의원 7명이 아들의 화천대유 50억 원 퇴직금 논란으로 탈당한 곽상도 의원의 의원직 사퇴를 공개적으로 촉구했습니다.
강민국, 박대수, 박성민, 백종헌, 엄태영, 정동만, 최승재 의원 등 초선 7명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곽 의원은 깨끗하게 의원직을 내려놓고 수사를 받기를 바란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50억 원 퇴직금은 그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국민 여러분께서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일"이라며 "열심히 일해 번 돈이라는 식의 변명은 더 큰 국민적 공분을 살 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이번 일로 곽 의원은 이미 공직자로서, 국회의원으로서 그 자격을 상실했다"면서 "이런 일이 벌어졌는데도 의원직에 연연하는 것은 국민을 우롱하는 처사"라고 지적했습니다.
이기주 기자 (kijule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303262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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