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한승빈, 웹드 '로맨스 바이 로맨스' 남주 도전
[스포츠경향]
신예 한승빈이 1000대1의 경쟁률을 자랑하는 새로운 웹드라마 ‘로맨스 바이 로맨스’ 주인공 오디션에서 14명의 최종 후보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한승빈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는 “한승빈이 ‘로맨스 바이 로맨스’의 최종 3차 오디션에 참가하게 돼, 남자 주인공 ‘한강진’ 역에 한층 더 가까워졌다”고 27일 전했다.
패션쇼 모델 출신으로, 184cm의 탁월한 피지컬과 풋풋한 청춘의 상큼함을 무기로 갖춘 한승빈은 ‘로맨스 바이 로맨스’의 차가워 보이지만 속은 따뜻한 남자주인공 한강진 역할을 따내기 위해 도전했다.
‘로맨스 바이 로맨스’의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한승빈은 “나를 다섯 글자로 표현한다면?”이라는 질문에 ‘다 할 수 있는’이라고 답해 ‘비주얼 킹’ 신예다운 자신감을 뽐냈다.
한승빈의 프로필 사진이 공개된 인스타그램에는 “이 사람이야말로 강진 역에 딱인데?”, “계속 응원할게요”라는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2020 S/S 서울패션위크에서 장광효 디자이너의 ‘카루소(CARUSO)’ 무대에 나서 ‘고교생 모델’로 주목받은 한승빈은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으로 연기자로서 첫 발을 내딛은 신예다.
제작사 하트피플과 콘텐츠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콘텐츠사자가 진행하는 ‘로맨스 바이 로맨스’의 공개 오디션은 유튜브 콘텐츠로 제작돼 콘텐츠사자 공식 채널을 통해 방영된다.
주인공이 선발되는 각 오디션 과정을 에피소드별로 공개하여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드라마 방영 전 공개되는 오디션 에피소드는 시청자들에게 먼저 눈도장을 찍고 팬층을 확보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남녀 주인공으로 뽑힌 배우들에게는 주연의 기회와 총 상금 1000만 원이 주어진다.
웹드라마 ‘로맨스 바이 로맨스’는 완벽한 연애를 꿈꾸는 한 여자가 두 남자와 ‘썸 이중계약’을 맺게 되면서 벌어지는 20대 청춘 남녀의 아찔한 연애를 담은 현실 고증 삼각 로맨스 작품으로 2022년 상반기에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로맨스 바이 로맨스’의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28일까지 ‘주인공 투표’ 이벤트가 열리고 있다.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오디션에 나선 배우의 프로필 사진에 ‘좋아요’와 응원 댓글을 남긴 뒤 해당 배우의 프로필을 리그램하면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도 주어진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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