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30대, 코로나19 확진판정 하루 만에 사망

조명휘 입력 2021. 9. 27.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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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27일 30대 코로나19 확진자가 확진판정 하루 만에 숨을 거뒀다.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확진판정을 받은 6851번(39·서구) 환자가 충남대병원에서 입원 치료중 이날 새벽 사망했다.

동구의 유치원과 관련해 30대 어머니가 격리중 추가확진돼 누적확진자가 22명으로 늘었고, 경로를 알 수 없는 6224번(서구 40대)의 아버지와 어머니, 딸 등이 감염되면서 누적확진자가 7명으로 불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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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34명 추가 확진…누적 6900명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에서 27일 30대 코로나19 확진자가 확진판정 하루 만에 숨을 거뒀다.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확진판정을 받은 6851번(39·서구) 환자가 충남대병원에서 입원 치료중 이날 새벽 사망했다. 지역내 45번째 코로나19 관련 사망사례다.

지역내 확진자 발생도 이어졌다.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 34명이 확진돼 누적확진자가 6900명(해외입국자 101명)을 기록했다.

동구의 유치원과 관련해 30대 어머니가 격리중 추가확진돼 누적확진자가 22명으로 늘었고, 경로를 알 수 없는 6224번(서구 40대)의 아버지와 어머니, 딸 등이 감염되면서 누적확진자가 7명으로 불어났다.

지역내 감염자 대부분은 가족과 친구, 지인 등과 관련된 감염이고, 10명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역학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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