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후 6시 556명 확진..전주 월요일보다 224명↑

송용환 기자 입력 2021. 9. 27.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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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지역의 오후 6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500명대를 기록했다.

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56명으로, 전날(26일) 511명에 비해 45명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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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대비 45명 늘어, 제조업·유치원 등 감염 지속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2일 오전 경기 용인시 처인구 영동고속도로 용인휴게소(인천방향)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기위해 줄을 서고 있다. 2021.9.22/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 지역의 오후 6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500명대를 기록했다.

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56명으로, 전날(26일) 511명에 비해 45명 늘었다.

이 같은 수치는 지난주 월요일(20일) 동시간대 332명보다 224명 많은 것이고, 동시간대 역대 최다를 기록한 지난 24일 702명보다는 146명 적은 것이다.

최근 동시간대 도내 신규 확진자를 보면 지난 17일 520명, 18일 512명, 19일 453명, 20일 332명, 21일 224명, 22일 360명, 23일 511명, 24일 702명, 25일 576명, 26일 511명으로 오르내림을 계속하고 있다.

주요 클러스터별 신규 확진 사례를 보면 포천시 섬유가공 및 육류가공제조업 관련 1명(누적 50명), 이천시 어린이집/유치원 관련 1명(누적 29명), 안산시 어린이집4 관련 1명(누적 23명) 등이다.

해외입국 확진자는 아직까지 발생하지 않았고 확진자 접촉에 의한 순차감염자는 250명, 감염경로를 파악 중인 확진자는 188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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