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코로나에 수출길 막힌 中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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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이 코로나19로 수출길이 막힌 중소기업들의 판로개척에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다.
산단공은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출 초보기업 및 유망기업에 대해 단계별 집중지원 및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입주기업 수출지원 등을 이어가고 있다.
우선 산업단지 수출지원단은 입주기업에 해외시장 개척지원, 수출기업 초청 설명회, 수출전문가 1대1 컨설팅 등 수출 초보기업 중심의 지원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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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700만달러 수출실적 달성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코로나19로 수출길이 막힌 중소기업들의 판로개척에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다.
27일 산단공에 따르면 지난해 산업단지 수출지원사업에 참가한 66개업체가 88건의 수출계약을 체결해 총 5700만달러(670억원)의 수출실적을 달성했다.
산단공은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출 초보기업 및 유망기업에 대해 단계별 집중지원 및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입주기업 수출지원 등을 이어가고 있다. 주요 사업은 산업단지 수출지원단, 수출타깃기업 지원 등 크게 2가지이다.
우선 산업단지 수출지원단은 입주기업에 해외시장 개척지원, 수출기업 초청 설명회, 수출전문가 1대1 컨설팅 등 수출 초보기업 중심의 지원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전국에 20명의 수출지원 전문위원들이 산업단지 입주기업에 다양한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수출타깃기업 지원은 전년도 수출실적이 100만달러(11억원) 이하의 수출초보기업 150개를 발굴해 기업별 맞춤형으로 단계별 집중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출 신용보증 및 단체보험 등 금융지원, 맞춤형 바이어 리스트 제공 등 바이어 발굴 매칭, 수출개척단의 해외 현지 수출상담회 지원 등이 핵심이다.
아울러 무역보험공사와 함께 온라인 수출컨설팅페어를 개최해 산업단지 입주기업과 각 분야별 전문가 매칭 등으로 품목과 수출국을 고려한 맞춤형 화상 컨설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월 개최된 '2021 울산 국제 자동차부품 온라인 무역전시회'에선 온라인 전시관 100개사가 참여해 11개국의 20개사와 매칭이 이뤄졌다. 그 결과 4870만달러(572억원) 규모의 온라인 구매상담회가 진행됐다. 산단공 관계자는 "올해에는 수출타깃기업 지원단계를 개선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수출역량 강화 지원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라며 "수출전문가 현장 컨설팅,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온라인 카달로그 제작, 기업간거래(B2B) 마케팅 등 실무역량 강화교육, 해외 바이어 발굴·상담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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