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32명 코로나19 확진..역대 최다-방역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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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에서 지역 역대 최다인 3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시 역학조사 결과 27일 오후 4시 기준 외국인발(노래클럽 관련) 확진자 19명, 타 지역 감염자 접촉자 4명, 심층 역학조사 중 6명, 해외입국자 2명, 기존 확진자 접촉자 1명 등 총 3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포항지역 확진자는 총 1299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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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에서 지역 역대 최다인 3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 25일 14명, 26일 15명에 이어 3일 연속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지역에서 4차 대유행이 본격화된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시 역학조사 결과 27일 오후 4시 기준 외국인발(노래클럽 관련) 확진자 19명, 타 지역 감염자 접촉자 4명, 심층 역학조사 중 6명, 해외입국자 2명, 기존 확진자 접촉자 1명 등 총 3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포항지역 확진자는 총 1299명으로 늘어났다.
이들은 지난 26일 검사 받고 이날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치료를 위해 조만간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시는 최근 추석과 연휴를 맞아 외국인 유흥업소발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개인 방역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등을 강화하고 있다.하지만 강화된 방역수칙에도 불구, 최근 확진자가 잇따르자 시는 대책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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