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서울 466명 확진..전날보다 5명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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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27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66명으로 중간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27일 서울의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다소 준 것은 검사 인원이 토요일인 25일 8만1천208명에서 일요일인 26일 5만1천646명으로 급감한 영향이다.
27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의 신규 확진자 466명 중 감염경로가 불명확한 환자가 190명으로 40.8%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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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월요일인 27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66명으로 중간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같은 시간대로 비교해 전날(26일) 471명보다는 5명 적고, 지난주 월요일(20일) 437명보다는 29명 많다. 하루 전체 확진자 최종집계치는 26일 778명, 20일 676명이었다.
서울의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추석 연휴 다음 날인 23일 906명으로 치솟았고 24일에는 1천222명으로 폭증해 코로나19 국내 발생 이후 최다기록을 경신했으며 25일에도 928명을 기록해, 연휴 직후 사흘 연속으로 900명을 넘었다.
27일 서울의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다소 준 것은 검사 인원이 토요일인 25일 8만1천208명에서 일요일인 26일 5만1천646명으로 급감한 영향이다.
27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의 신규 확진자 466명 중 감염경로가 불명확한 환자가 190명으로 40.8%를 차지했다.
기존 확진자 접촉이 확인됐으나 집단감염으로 관리되지는 않는 신규 확진자는 247명으로 전체의 53.0%였다.
진행중인 주요 집단감염에서 나온 신규 확진자는 송파구 가락시장 10명,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5명, 중구 중부시장 2명, 마포구 산후조리원 1명 등이며 기타 집단감염으로 7명이 추가됐다. 해외 유입 신규 사례는 서울에서 4명 나왔다.
이 시각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9만8천121명으로 중간 집계됐다. 이날 전체 확진자 수 최종집계치는 다음날인 28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후에 발표된다.
limhwas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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