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K, 브레이브걸스 유정과 '그리고캠페인 시즌2' 진행

손재철기자 2021. 9. 27.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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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갤러리K가 94회 한글날을 맞아 한글과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는 메시지를 담은 ‘그리고캠페인 시즌2’ 기부 캠페인을 27일부터 진행한다.


‘그리고캠페인 시즌2’는 코로나19로 지친 의료진들에게 응원메시지를 전달했던 시즌1에 이어 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따뜻한 메시지를 그림에 담아 진행하는 국내최초의 릴레이 그림 그리기 공익 캠페인이다.

소아암 어린이를 시작으로 브레이브걸스의 유정, 배우 봉태규, 하희라 국가대표 피겨스케이트선수 차준환, 방송인 붐, 타일러, 갤러리K 박시유 작가 총 8명가 릴레이로 그림을 그리고 완성하는 방식이며, 작품 뒷면에는 참여 셀럽 모두의 친필 사인이 들어가 있어 특별하다.

특히 ‘그리고캠페인 시즌’2의 완성된 작품은 와디즈 플랫폼을 통해 만나 볼 수 있으며, 원화작품 외 아크릴판화, 아트램프, 패브릭포스터, 컵코스터 등 다양한 굿즈를 통해 기부에 참여 할 수 있다. 수익금 전액은 월드비전과 함께 소아암 환아들을 응원하는 곳에 기부할 예정이다.

첫번째 주자로 참여한 하희라는 “누군가 여러분들을 위해서 응원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고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메시지를 전했고 세번째 주자인 봉태규는 “곧 해가 쨍하고 뜨고 믿을 수 없는 광경이 펼쳐질 것”이라는 메세지를 시작으로 “7명의 멋진 분들과 함께 완성한 기부프로젝트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어서 참여하게 됐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젝트인 만큼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면 힘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갤러리K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진행되는 그림 그리기 릴레이 캠페인 ‘그리고캠페인’은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캠페인인 만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런 특별하고 좋은 취지의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대중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한국미술의 발전과 미술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리고캠페인’ 완성작은 갤러리K본사와 갤러리K분당, 미아, 광명, 대구, 부산 등의 지점을 통에서 10월말까지 전시 예정이고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손재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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