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개발 간호학 전공교재 6권 몽골 국정교과서 지정

박준배 기자 입력 2021. 9. 27.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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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가 개발한 간호학 전공 교재 6권이 몽골 대학 간호학 국정교과서로 채택됐다.

27일 조선대에 따르면 조선대 국제협력선도대학 육성·지원사업단은 최근 몽골 간호교육 선진화 사업을 통해 총 11권의 간호학 교재를 개발했다.

조선대 사업단은 최근 몽골 민족대학교에서 간호학 국정교과서 출판 기념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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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가 개발한 간호학 전공 교재. 이 중 6권이 몽골 대학 간호학 국정교과서로 채택됐다.(조선대 제공)2021.9.27/뉴스1 © News1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조선대학교가 개발한 간호학 전공 교재 6권이 몽골 대학 간호학 국정교과서로 채택됐다.

27일 조선대에 따르면 조선대 국제협력선도대학 육성·지원사업단은 최근 몽골 간호교육 선진화 사업을 통해 총 11권의 간호학 교재를 개발했다.

이 중 Δ기본간호학1 Δ기본간호학2 Δ간호윤리 Δ간호학개론 Δ비판적사고와 간호과정 Δ암환자의 간호 등 총 6권이 몽골 국정교과서로 지정됐다

간호학 교재는 사업단이 주축이 돼 국내와 몽골 간호학과 교수의 원고 집필, 몽골 번역자에 의한 번역, 몽골 간호계 인사들의 감수를 거쳤다.

몽골의 간호 교육계와 병원 간호부, 보건부 간호담당관 등 몽골의 간호 전문가가 공동으로 참여해 간호학 교재를 출판하고, 간호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였다

조선대 사업단은 최근 몽골 민족대학교에서 간호학 국정교과서 출판 기념회를 개최했다. 김진희 사업단장은 몽골 보건의료계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몽골 보건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진희 사업단장은 "출판된 교재가 몽골 간호교육의 현장과 간호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교재를 만드는 데 도움을 주신 몽골 간호계 인사와 보건부 관계자, 몽골민족대학교 집행부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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