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균 연출자로 나선다..'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협업 연출

이선명 기자 2021. 9. 27.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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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김정균이 ‘오월의 햇살’에 이어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의 예술감독 및 협업 연출을 맡아 연출자로서의 행보를 걷는다.


배우 김정균이 연극 예술 감독으로 나선다.

배우 김정균 측은 27일 연극 ‘오월의 햇살’로 워밍업을 한 후 본격적으로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에서 예술감독및 협업 연출로 그의 숨은 재능을 발휘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정균은 KBS 공채 14기 연기자로 시작해 수 많은 드라마와 영화,연극 등에 출연해 필모그래피를 쌓아왔고 30년의 연기생활동안 쌓아온 내공을 본격적으로 작품에 녹여낸다.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는 미국 퓰리처상 수상작으로, 미국 남부 명문가 출신 블랑쉬드보아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버림 받고 외로움을 넘어 사랑받고자 하는 자신만의 환상의 세계속에서 살아가다 결국 현실적,물질적 욕구에 충실한 스탠리에 의해 환상의 세계는 산산조각 되어버리는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는 배우 박해미, 김예령, 고세원,임주환,태항호 등 베테랑 배우들이 출연한다. 다가오는 10월8일부터 11월21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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