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16명 신규확진, 부산 장례식장관련 6명 포함(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6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5110명으로 늘었다.
27일 울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신규 확진자 16명이 추가됐다.
이 집단에서는 지난 25일 울산지역 확진자들이 부산 장례식장을 방문한 뒤 연쇄감염이 계속되고 있다.
울산시는 확진자들의 거주지를 방역소독하고,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1차 백신 접종률 71.9%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6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5110명으로 늘었다.
27일 울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신규 확진자 16명이 추가됐다. 이들은 지역 5095~5110번 환자로 분류됐다.
확진자 중에서 15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다. 나머지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집단별로 부산 장례식장 및 남구 PC방 관련 확진자가 6명 추가됐다.
이 집단에서는 지난 25일 울산지역 확진자들이 부산 장례식장을 방문한 뒤 연쇄감염이 계속되고 있다.
당시 장례식장에는 서울 확진자 2명이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부산 장례식장에서 시작된 바이러스가 남구의 PC방으로 확산되는 등 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14명이 됐다.
울산시는 확진자들의 거주지를 방역소독하고,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울산지역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은 71.9%를 기록하고 있다.
울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기준 울산 전체 인구 113만 315명 중 81만2686명(71.9%)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
울산지역 2차 접종률은 42.5%(48만488명)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영재 정신병원 입원…선우은숙 언니 성추행 의혹 여파
- "X저씨들" 폭주한 민희진 옷·모자 뭐야…줄줄이 '완판'
- 이장우 별세…전설의 야구 캐스터
- '케빈오♥' 공효진 "곰신이라 해외여행 자유롭지 않아"
- '19살 연하♥' 이한위 "49살에 결혼해 2년마다 애 셋 낳아"
- 20대까지 제치고…아르헨 미인대회 60대가 '왕관'
- '사기 의혹 작곡가' 유재환 "고의 아냐…연락 주면 변제할 것"
- "통장 사진만 보냈을 뿐인데"…첫 출근 전에 잘린 직원
- 소희, 15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연예계 은퇴 발표
- 백일섭 "졸혼 아내, 정 뗐다…장례식장에도 안 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