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흐리고 선선한 날씨..내일 오후부터 차차 비

보도국 2021. 9. 27.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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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부터 날씨가 우중충합니다.

구름이 잔뜩 끼어서 금방이라도 비가 올 듯 하늘이 잔뜩 흐린데요.

중부지방은 이따금씩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내일 오후부터는 차차 비가 내릴 텐데요.

중부 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돼서 밤이면 중부지방, 모레는 전국적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가을비치고는 꽤 내릴 텐데요, 중부지방은 20~80mm가 되겠고 그 밖의 남부지방으로는 5~40mm가 예상됩니다.

일교차는 여전히 크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이 19도, 대구 18도, 광주 19도로 시작하겠고요.

한낮에도 흐린 하늘 속에 선선하겠습니다.

서울이 24도, 대구 24도, 광주 27도, 창원 25도 선에 머물겠습니다.

남해상과 제주 먼바다로는 물결이 차차 높아질 텐데요.

또 당분간 제주 해안과 전남 남해안으로는 높은 너울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모레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겠고요, 비가 내린 후에는 반짝 늦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이후에는 맑은 가을하늘 되찾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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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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