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씨유테크, 수요예측 흥행..공모가 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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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밀도 실장기술 소부장기업 씨유테크가 수요예측에 흥행하며 공모가를 희망범위 상단을 넘겨 확정했다.
씨유테크는 기관 투자가 대상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6,000원으로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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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9일 일반 청약
초고밀도 실장기술 소부장기업 씨유테크가 수요예측에 흥행하며 공모가를 희망범위 상단을 넘겨 확정했다.
씨유테크는 기관 투자가 대상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6,000원으로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1,628곳의 기관이 참여 1,5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씨유테크가 당초 제시한 공모가는 5,100~5,600원이었다.
2004년 설립된 씨유테크는 PCB/FPCB 기판에 부품을 실장하여 판매하는 표면실장 기술(SMT) 전문기업으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에 사용되는연성 인쇄 회로 조립(FPCA)을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를 최대 고객사로 두고 있으며, 이외에도 삼성SDI, 삼성전기, 일진, 동우화인켐, 샤프 등 국내외 주요 기업들과 거래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한편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은 28~29일 양일간 진행되며, 청약증거금 환불일 및 납입기일은 다음 달 1일, 상장 예정일은 8일이다.
이번 수요예측 결과와 관련하여 회사관계자는 “많은 기관 투자자 분들의 적극적인 수요예측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스마트폰을 필두로 하는 IT디바이스 분야는 물론, 전기차/자율주행차 더 나아가 의료헬스케어 분야에서도 IT화가 가속화 되고 있어, 당사가 생산하는 RFPCA, FPCA, PCA의 수요는 계속 증가될 전망이다. 이와 상응하는 신규 추진 사업의 성장성을 높이 평가해주셨기에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민석 기자 seok@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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