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서 코로나19 재난지원금 전 주민 지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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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일부 자치단체들이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 주민들에게 자체 예산을 지급하고 나섰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27일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제천시의회와 긴급 협의해 전 시민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건강보험료 기준으로 상생 국민지원금을 받지 못한 시민 1만 2375명(9.4%)의 시민에게 1인당 25만 원을 제천화폐로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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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일부 자치단체들이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 주민들에게 자체 예산을 지급하고 나섰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27일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제천시의회와 긴급 협의해 전 시민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일부 시민의 소외감을 더는 외면할 수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다"며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30억 9400만 원의 자체 재원을 집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건강보험료 기준으로 상생 국민지원금을 받지 못한 시민 1만 2375명(9.4%)의 시민에게 1인당 25만 원을 제천화폐로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과 지급 시점은 세부적인 논의를 거쳐 빠른 시일 내에 결정할 방침이다.
앞서 단양군도 지난 25일 도내에서 가장 먼저 국민지원금을 받지 못한 7.2%의 주민에게 군비로 25만 원씩의 단양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고 발표했다.
청주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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