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 모니카'로 함께 떠나고 싶은 한·일 합작 11인조 니크(NIK) [MK★컴백]

김나영 2021. 9. 2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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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합작 보이그룹 니크(NIK)가 화려하게 데뷔했다.

타이틀곡이자 1번 트랙인 '산타 모니카'는 밝고 신나는 뭄바톤 사운드와 중독성 강한 훅 멜로디와 함께 NIK의 에너제틱한 보이스와 래핑을 즐길 수 있는 곡으로 '호감을 느끼는 이성과 함께 이상향을 빗댄 공간 산타 모니카'로 신혼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귀여우면서도 당돌한 상상을 하는 남자의 마음을 가사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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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합작 보이그룹 니크(NIK)가 화려하게 데뷔했다.

니크(건민, 현수, 박하, 고건, 윤솔, 태훈, 류타, 후미야, 타이치, 료, 히나타)의 데뷔 앨범 ‘Santa Monica/Universe’은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NIK의 데뷔 앨범 ‘Santa Monica/Universe’에는 타이틀곡 ‘Santa Monica’(산타 모니카)와 수록곡 ‘Universe’(유니버스) 총 두 트랙이 수록됐다.

니크(NIK) 사진=SVent/ARGS
타이틀곡이자 1번 트랙인 ‘산타 모니카’는 밝고 신나는 뭄바톤 사운드와 중독성 강한 훅 멜로디와 함께 NIK의 에너제틱한 보이스와 래핑을 즐길 수 있는 곡으로 ‘호감을 느끼는 이성과 함께 이상향을 빗댄 공간 산타 모니카’로 신혼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귀여우면서도 당돌한 상상을 하는 남자의 마음을 가사로 표현했다.

2번 트랙 ‘유니버스’는 EDM 요소가 가미된 힙합 비트와 신스 사운드와 브라스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곡으로 빠른 비트와 애절한 멜로디가 가미되며 틀에 박히지 않은 신선함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우주라는 공간에 빗대어 좋아하는 이성을 향해 중력처럼 이끌리는 모습을 표현한 가사 역시 듣는 재미를 더한다.

제목부터 신나고 설레는 ‘산타 모니카’의 뮤직비디오는 세련되고 깔끔한 무드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니크는 블랙 톤의 의상을 입고 절도 있는 퍼포먼스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이는가 하면 캐주얼한 의상을 입고 여유로운 제스처로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사진=NIK 데뷔 앨범 <Santa Monica> 뮤직비디오 캡쳐
니크는 지난해 한·일 오디션 프로그램 ‘G-EGG’를 통해 결성된 보이그룹으로 한·일 멤버 11명으로 구성돼있다. 팀명인 NIK은 지금까지 존재하지 않던(NEW), 사람의 마음에 영감을 주는(Inspire), 감정을 타오르게 하는(Kindle)을 의미한다.

한편 니크는 “단독 콘서트를 하고 싶지만 그에 앞서 음악방송 1위를 꼭 하고 싶다”라고 목표를 전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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