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이로한, 오늘(27일) 입대 "들어갑니다?"

김영웅 온라인기자 2021. 9. 27.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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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이로한. 인스타그램 사진 캡처


래퍼 이로한이 오늘(27일) 입대했다.

이로한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떤 말을 적을까 고민했는데 앨범 잘 들어주세요. 들어갑니다? 감사합니다”라는 짧은 입대 소감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머리카락을 짧게 자른 후 경례를 하는 이로한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을 본 동료들도 그의 무사 전역을 기원했다. 방송인 하하는 “잘 다녀와라”라고 응원했고, 래퍼 넉살은 “대게 먹으러 가자” 김농밀은 “그 곳에서는 행복해야 해” 맥대디는 “파이팅 몸 건강히” 등의 댓글을 남겼다.

이로한은 2018년 ‘고등래퍼2’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참가한 Mnet ‘쇼미더머니9’에서는 3차 예선의 두 번째 관문인 ‘트리플 크루 배틀’에서 탈락했다.

김영웅 온라인기자 her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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