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윤→에델 라인클랑, 아츠로이엔티 패밀리 콘서트 총출동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아츠로이엔티 소속 가수들이 합동 콘서트로 팬들과 만났다.

아츠로이엔티는 지난 25~26일 양일간 ‘2021 랜선 패밀리콘서트’를 개최했다. 우정, 사랑, 가족, 자아, 인생이라는 주제 아래 옴니버스 형식의 무대를 선보였다.

온라인 공연으로 진행된 첫째 날에는 소속 가수 전지윤, 스테파니, 지세희, 강승연, 쏘머즈, 에델 라인클랑 듀오(안세권, 김동현)가 총출동했다. 이들은 자신들의 대표곡 무대뿐 아니라 콘서트를 위해 준비한 특별한 무대도 꾸몄다. 단체곡 ‘거위의 꿈’ 무대를 통해 감동을 자아내기도 했다.

둘째 날에는 에델 라인클랑(조형균, 이충주, 김동현, 안세권)의 팬미팅 겸 공연이 온, 오프라인을 통해 동시에 진행됐다. 멤버들은 노래실력뿐 아니라 센스 넘치는 입담과 끈끈한 팀워크를 뽐내며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이번 공연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고 아츠로가 주관·주최했다. 아츠로이엔티 측은 “앞으로 매년 패밀리 콘서트를 개최할 계획”이라며 “더욱 철저한 준비를 거친 공연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김현식 (ssik@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