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실업률, 발표보다 0.29%p 높을 수도"
보도국 2021. 9. 27. 17:53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영향을 반영하면 실제 실업률이 공식 실업률보다 0.3%포인트가량 높을 것이란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3월부터 올해 8월까지 코로나19 탓에 늘어난 구직단념자 중 일정 범위를 통계상 실업자에 더해 산출한 '조정실업률'이 공식 실업률보다 평균 0.29%포인트 높은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공식 통계에서 구직단념자는 '구직활동'을 하지 않아 공식 실업률 계산에 포함되지 않으며 한은이 제시한 조정실업률은 공식 실업률에 구직활동은 하지 않았지만, 취업을 희망한 사람을 더해 구한 겁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미국 "올가을 중국 커넥티드카 규제 발표"…한국 車 업계 긴장
- "펑펑 눈이 옵니다"…5월 중순에 내린 깜짝 눈
- 공연 강행 김호중…뺑소니도 두둔하는 어긋난 '팬심'
- 시진핑 "푸틴은 오랜 친구"…푸틴 "양국 협력이 세계 안정시켜"
- 76년 전 대재앙 되풀이…가자주민들 "원폭보다 더 큰 고통"
- 에스토니아, 러시아 동결 자산으로 우크라 보상 추진
- 구글, 방심위에 "유튜브 불법 콘텐츠 신속히 삭제"
- 계획대로 5월에 선임…떠오르는 귀네슈 카드
- 신임 중앙지검장, 명품백 수사에 "법과 원칙대로"
- 안철수 "상남자? 홍준표, 그런 생각이면 공직 그만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