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형 배달앱 '일단시켜', 정선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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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강원도형 배달앱 '일단시켜'가 강원 정선군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정선군에 따르면 올 9월23일 기준 일 평균 134건 주문에 하루 평균 300여만 원의 매출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단시켜 가맹점 홍보 및 매출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제작된 숙박업소용 홍보물은 15*10cm 규격으로 QR코드를 삽입해 정선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주변의 맛집 검색과 주문을 보다 쉽게 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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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강원도형 배달앱 ‘일단시켜’가 강원 정선군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정선군에 따르면 올 9월23일 기준 일 평균 134건 주문에 하루 평균 300여만 원의 매출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선군 주문 건수와 매출액은 강원도 전체 주문 건수와 매출액의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군은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일단시켜 챌린지를 통해 36개 기관 사회단체 및 기업 참여를 유도했고, 지난 3월 한 달 동안 1만 원 할인쿠폰(와와쿠폰) 370만 원을 사용해 990여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정선군은 위드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대형 리조트를 포함한 관내 숙박업소 중 30여 곳을 선정, 시범으로 객실 및 안내 데스크에 비치할 일단시켜 홍보물 1600개를 제작해 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단시켜 가맹점 홍보 및 매출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제작된 숙박업소용 홍보물은 15*10cm 규격으로 QR코드를 삽입해 정선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주변의 맛집 검색과 주문을 보다 쉽게 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했다.
이기영 군 소상공인정책담당은 “170여개 가맹점 중 주문 가능한 가맹점은 93개로 많이 부족한 실정이며, 노출 가맹점 확대 및 신규 가맹점 모집을 위해 앞으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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