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총 "사용자만 처벌하는 부당노동행위, 노사 균형 저해"
이경운 기자 2021. 9. 27. 17: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2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노조법상 부당노동행위 제도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 토론회를 열었다.
토론회에서는 사용자만 형사처벌하는 노사관계법이 노사 간 힘의 균형을 저해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손경식 경총 회장은 "우리나라는 부당노동행위뿐 아니라 노동위원회 구제명령 불이행에 대해서도 처벌한다"며 "이중 처벌인 만큼 힘의 균형을 위해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
한국경영자총협회가 2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노조법상 부당노동행위 제도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 토론회를 열었다.토론회에서는 사용자만 형사처벌하는 노사관계법이 노사 간 힘의 균형을 저해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손경식 경총 회장은 “우리나라는 부당노동행위뿐 아니라 노동위원회 구제명령 불이행에 대해서도 처벌한다”며 “이중 처벌인 만큼 힘의 균형을 위해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경운 기자 cloud@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서울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내달 카드 캐시백 10만원 '꿀팁'…꽉 채워 받으려면 '이것'부터 사세요
- [단독] 화천대유 계정엔 없는 '곽상도 아들' 성과급 50억…'누락 땐 회계부정'
- 만10세 손녀 4년간 성폭행한 70대…변호인 '불우하게 자란 탓'
- 백종원과 손 잡은 '연돈 돈가스' …강남서 '볼카츠' 2호점 열었다
- '층간소음'에…아파트서 흉기 휘둘러 위층 가족 살해 30대 男 붙잡혀
- 女난민 2,000명 임신 중...아프간 난민 체류 미군기지 현 상황
- '1억 미만' 단타 광풍에 깡통전세 속출…실수요자 '한숨'
- '그냥 창문 닫으세요' 흡연자 '적반하장' 협조문 논란
- 인천 아파트 ‘1층 배달 금지’ 반발…종사자들 배달 중단
- '피부에 붙이면 끝'…'반창고형' 코로나 백신 패치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