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진출 알렉사, 27일 美 출국
이재은 기자 2021. 9. 27. 17:49
[스포츠경향]
가수 알렉사(AleXa)가 오늘 오후 미국으로 향했다.
소속사 지비레이블은 알렉사가 27일 오후 2시 30분 비행기를 타고 미국으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알렉사는 오클라호마 주에서 태어난 미국 국적자로 데뷔 후 처음 공식 행사를 위해 본국을 방문하게 됐다.
그는 오는 29일(이하 현지 시각)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경기에 미국 국가 가창자로 나서며 첫 공식 행사를 소화한다. 이어 다음 달 1일 오후 5시에는 미국 최대 음반 매장인 아메바 뮤직에서 팬들과 만난다.
2019년 데뷔한 알렉사는 데뷔곡 ‘Bomb’으로 아이튠즈 K-POP(케이팝) 차트 6개국(체코, 아랍에미리트, 스위스, 노르웨이, 이탈리아, 벨기에) TOP 5에 올랐다. 이후 세계적 작곡가 Dsign Music이 참여한 ‘Revolution’으로 알렉사만의 강렬하고 역동적인 에너지를 선사해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또한 2020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AAA 포커스상, 2020년 제4회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 신한류 넥스트 아티스트상, 2021 한류엑스포 한류특별상을 수상하며 핫 루키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7월 신곡 ‘엑스트라(XTRA)’를 발매한 알렉사는 최근 2021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등 글로벌 루키답게 활약하고 있다.
이재은 기자 rheelu@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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