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아들' 그리, 23살 차 동생 탄생에 "축하해주셔서 감사"

이덕행 기자 2021. 9. 27.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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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의 아들 래퍼 그리(본명 김동현)가 이복동생이 태어난 소감을 전했다.

그리는 2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생의 탄생을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이후 김구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나름대로의 사정이 있었다. 아이가 좀 일찍 나왔다. 그래서 한두 달을 인큐베이터에 있었다. 그런 상황에서 얘기하는 것은 조금 상황이 아닌 것 같아 이야기를 안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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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덕행 기자]
/사진 = 스타뉴스, 그리 인스타그램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 래퍼 그리(본명 김동현)가 이복동생이 태어난 소감을 전했다.

그리는 2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생의 탄생을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김구라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구라의 아내가 추석 연휴 직전에 출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살 연하의 새 아내와 새롭게 인연을 맺었다. 결혼식은 진행하지 않았지만 혼인 신고를 마치고 동거 중임이 알려졌다.

이후 김구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나름대로의 사정이 있었다. 아이가 좀 일찍 나왔다. 그래서 한두 달을 인큐베이터에 있었다. 그런 상황에서 얘기하는 것은 조금 상황이 아닌 것 같아 이야기를 안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실 계획이 없었다. 너무 즐겁고 좋은 일인데 갑작스럽게 생겨 조심했다. 제 입장이 쑥스러운 상황도 있어 주변에 알리지 못한 것은 죄송하고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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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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