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로부부' 홍진경 "남편과 하루 10통 이상은 큰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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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채널과 채널A가 공동 제작하는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에 러시아 출신 아내 제냐&한국인 남편 김동찬 부부가 출격해 '부부 간 연락 빈도'를 놓고 치열하게 대립한다.
27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애로부부'에 출연한 회사원 남편 김동찬은 한국에서 의료 전문 통역사로 일하는 아내 제냐에게 하루에 14번 전화를 받은 휴대폰 통화기록을 직접 공개하며 "마치 24시간 함께 있는 느낌"이라고 고민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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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백승훈 인턴 기자 = SKY채널과 채널A가 공동 제작하는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에 러시아 출신 아내 제냐&한국인 남편 김동찬 부부가 출격해 '부부 간 연락 빈도'를 놓고 치열하게 대립한다.
27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애로부부'에 출연한 회사원 남편 김동찬은 한국에서 의료 전문 통역사로 일하는 아내 제냐에게 하루에 14번 전화를 받은 휴대폰 통화기록을 직접 공개하며 “마치 24시간 함께 있는 느낌”이라고 고민을 호소했다.
그러나 제냐는 "한국에 12년째 살지만 아직도 외국"이라며 "시간도 없고 친구 사귀기도 쉽지 않은데, 남편 목소리를 들어야 마음이 편해지고 안심도 된다"고 말했다.
이에 MC 양재진은 "관심의 표현이 연락 횟수라고 생각들 하는데, 결국 성향 차이"라며 “홍진경 씨는 남편과 하루 몇 번이나 연락하시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홍진경은 "저는...하루에 두 번 하나?"라며 "그런데 그 두 번도 통화가 아닌 메신저 연락이고 '몇 시에 와?', '저녁은?' 정도의 내용이다"라고 답했다. 안선영 역시 "저도 한 번에서 두 번 정도이고, 이게 평균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홍진경은 작심한 듯 "엄마든 남편이든, 가족 중 누구에게든 하루 10통 이상 전화를 하는 건 큰 잘못을 하는 것"이라며 "물론 그럴 수밖에 없는 특별한 상황이 있을 수 있지만, 매일 그런다면 문제"라고 남편 김동찬의 편에 섰다.
☞공감언론 뉴시스 crownberr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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