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개 식용 금지 신중히 검토할 때"

2021. 9. 2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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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개 식용 금지를 신중히 검토할 때가 되지 않았나"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27일) 김부겸 국무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 유기 반려동물 관리체계 개선과 관련한 보고를 받고 이렇게 말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토리, 마루, 곰이 등 반려견들과 함께 생활하는 애견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층간소음 문제로 갈등을 빚던 아파트 이웃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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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개 식용 금지를 신중히 검토할 때가 되지 않았나"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27일) 김부겸 국무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 유기 반려동물 관리체계 개선과 관련한 보고를 받고 이렇게 말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토리, 마루, 곰이 등 반려견들과 함께 생활하는 애견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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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문제로 갈등을 빚던 아파트 이웃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30대 남성 A 씨는 오늘 오전 0시 30분쯤 여수시 덕충동의 한 아파트에서 자신의 윗집을 찾아가 흉기를 휘둘러 40대 딸 부부를 숨지게 하고 60대 부모를 크게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범행 이후 자신의 집으로 돌아가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A 씨는 지난 17일 층간소음을 주장하며 관계 기관에 한차례 신고한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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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가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 증거물 분석을 마무리하고 해당 사건 제보자로 지목된 조성은 씨를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공수처 수사3부는 오늘 오전 공수처 과천청사에 이 사건 최초 제보자이자 공익신고인인 조성은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공수처가 조 씨를 소환한 것은 압수물 분석을 마무리한 뒤 의혹과 관련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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