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통 위에 붙은 QR코드..관련 민원 손쉽게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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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명부 관리부터 결제까지, 이제 QR코드는 어딜 가나 쉽게 찾을 수가 있죠.
이제는 쓰레기통에 붙어 있는 QR코드만 찍으면 거리에 있는 쓰레기통 관련 민원을 쉽게 접수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위에 붙어 있는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니, 쓰레기통을 비워달라고 신고할 수 있는 창이 뜹니다.
전화나 온라인으로 민원을 접수하는 대신 QR코드 하나로 쓰레기통을 비워 달라거나 수리해 달라고 요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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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출입명부 관리부터 결제까지, 이제 QR코드는 어딜 가나 쉽게 찾을 수가 있죠. 이제는 쓰레기통에 붙어 있는 QR코드만 찍으면 거리에 있는 쓰레기통 관련 민원을 쉽게 접수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한소희 기자입니다.
<기자>
쓰레기를 버릴 수 없을 만큼 가득 찬 쓰레기통.
위에 붙어 있는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니, 쓰레기통을 비워달라고 신고할 수 있는 창이 뜹니다.
QR코드로 관리하는 쓰레기통입니다.
서울시가 마포구 243곳에서 시범 운영하는데 편리함과 신속성이 장점입니다.
전화나 온라인으로 민원을 접수하는 대신 QR코드 하나로 쓰레기통을 비워 달라거나 수리해 달라고 요청할 수 있습니다.
[박금천/서울 마포구 가로청소부 반장 : 민원이 들어오게 되면은 안 보이는 부분을 먼저 시민들의 걱정과 청결을 저희가 관리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시는 시범사업 효과를 연말까지 평가한 뒤 내년에는 다른 자치구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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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불법 주정차 전동킥보드를 견인하면서 관련 신고 건수도 3분의 1이나 줄은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7월 한 주에 1천 240여 건에서 이번 달은 한 주에 8백여 건으로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견인 조치에 나서는 서울의 자치구는 현재 15곳에서 연내 23곳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강남과 용산구는 킥보드 불법주정차가 가장 심한 지역인데도 견인 조치를 언제, 어떻게 할지 시에 시행 계획조차 전달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소희 기자h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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