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피오봉사단' 가족과 환경 전시 관람·체험 진행

김범준 2021. 9. 2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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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은 소비자와 임직원 가족들로 구성한 '피오봉사단'의 올해 마지막 활동로 해양생태계 전시 관람 및 체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14년 창단해 올해 8기를 맞이한 하림 피오봉사단은 임직원과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소비자 가족이 함께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봉사단이다.

하림 피오봉사단 운영진은 8기 해단식을 한 달여 앞두고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전시 관람 및 체험을 마지막 미션으로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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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하림은 소비자와 임직원 가족들로 구성한 ‘피오봉사단’의 올해 마지막 활동로 해양생태계 전시 관람 및 체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하림 피오봉사단 8기에 참여한 임직원 및 소비자 한 가족이 지난 25일 서울 강북구 ‘북서울꿈의숲’에서 마스코트 ‘피오’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하림)
지난 2014년 창단해 올해 8기를 맞이한 하림 피오봉사단은 임직원과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소비자 가족이 함께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봉사단이다. 이번 피오봉사단 8기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인해 지난 4월 온라인으로 발대식을 열고 매달 비대면으로 친환경 미션을 수행했다.

하림 피오봉사단 운영진은 8기 해단식을 한 달여 앞두고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전시 관람 및 체험을 마지막 미션으로 기획했다. 봉사단 가족 일부는 지난 25일 각각 다른 시간대에 서울 강북구 ‘북서울꿈의숲’을 방문해 상상톡톡미술관에서 프랑스 국립 자연사 박물관 특별전 ‘바다, 미지로의 탐험’ 전시를 관람하고 해양생태계와 환경 문제에 대한 고민을 나눴다. 나머지 가족은 다음달 2일 마찬가지로 각기 다른 시간대에 북서울꿈의숲을 방문해 미션을 수행할 계획이다.

피오봉사단 가족들은 집에서 전시장까지의 걸음 수를 금액으로 환산해 환경재단 ‘지구쓰담캠페인’에 기부하는 ‘걸음기부 이벤트’에도 참여한다. 전시장으로 걸어가는 길에 숨어있는 피오봉사단 마스코트 ‘피오’를 찾아 인증 사진 찍기도 깜짝 미션으로 포함했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가족 단위로 숲에서 걷고, 피오도 만나고, 환경 전시도 관람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범준 (yol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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