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 홍반장 김선호 위해 어깨까지 내어준 형제애 "원식이와 두식이"

[뉴스엔 이하나 기자]

가수 라비가 배우 김선호와 형제 케미스트리를 인증했다.

라비는 9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SIKDOOSIK🖤”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KBS 2TV ‘1박 2일’ 촬영 현장 모습이 담겼다. 고즈넉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장소에서 김선호는 라비의 어깨에 기댄 채 눈을 감고 있다. 부끄뚱 문세윤의 음원 순위 공약으로 핑크색으로 머리를 염색한 라비는 카메라를 향해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친형제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게시물을 본 김선호는 “흐억”이라는 글과 함께 눈이 하트 모양이 된 이모티콘을 남겼으며, 안보현은 박수를 치고 있는 이모티콘을 댓글로 달았다. 마마무 휘인은 “섹시 다이너마이트”라고 반응했다. 누리꾼들은 “호라비 만세”, “선호오빠 너무 피곤해요?”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라비와 김선호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에 함께 출연하며 우정을 쌓았다. 라비는 지난 6월 네 번째 미니앨범 ‘로지스(ROSES)’를 발매했으며, 김선호는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서 홍두식 역으로 출연 중이다. (사진=라비 인스타그램)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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