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환노위, 한성숙 네이버 대표 증인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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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한성숙 네이버 대표를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했다.
환노위는 7일 전체회의를 열고 한성숙 네이버 대표를 포함한 국감 증인 채택안 의결했다.
한 대표는 직장 내 괴롭힘 등 조직문화 관련 증인으로 채택됐다.
한편 환노위는 Δ권순호 현대산업개발 대표(사업장 내 안전관리체계 관련) Δ조민수 코스트코코리아 대표(사업장 내 폐기물 및 재활용폐기물 무단방류, 하남시 음식물 쓰레기 수질오염 관련 등) 등 총 11명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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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송화연 기자 =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한성숙 네이버 대표를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했다.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과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의 증인 채택은 무산됐다.
환노위는 7일 전체회의를 열고 한성숙 네이버 대표를 포함한 국감 증인 채택안 의결했다. 한 대표는 직장 내 괴롭힘 등 조직문화 관련 증인으로 채택됐다.
앞서 지난 5월 네이버 직원이 직장 내 갑질 등 업무 스트레스를 호소하며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이 있었다. 해당 사건을 계기로 네이버는 지난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하반기 회사의 주요 목표로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꼽은 바 있다. 한 대표는 이번 국감에서 조직문화 개선에 관련한 질의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환노위는 Δ권순호 현대산업개발 대표(사업장 내 안전관리체계 관련) Δ조민수 코스트코코리아 대표(사업장 내 폐기물 및 재활용폐기물 무단방류, 하남시 음식물 쓰레기 수질오염 관련 등) 등 총 11명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hway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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