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방역수칙 위반 외국인 전용 유흥시설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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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방역수칙을 위반한 외국인 전용 유흥시설을 적발해 엄중 조치하기로 했다.
대구시는 최근 서구, 달성군 소재 외국인 유흥시설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확산 차단을 위해 최근 3일간 특별 합동단속을 실시해 방역수칙을 위반한 외국인 전용 유흥시설 2개소를 적발했다.
대구시는 다음달 3일까지 달서구와 서구, 달성군에 위치한 외국인 유흥시설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고강도 방역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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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최근 서구, 달성군 소재 외국인 유흥시설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확산 차단을 위해 최근 3일간 특별 합동단속을 실시해 방역수칙을 위반한 외국인 전용 유흥시설 2개소를 적발했다.
시는 적발된 업소에 대해 과태료 150만원 부과 및 운영중단 10일의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다음달 3일까지 달서구와 서구, 달성군에 위치한 외국인 유흥시설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고강도 방역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김대영 대구시 시민건강국장은 "외국인 노동자의 경우 집단 거주나 숙박 특성상 1~2명이 확진되면 집단 발생으로 번지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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