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철도안전협의회 내달 서울 개최..전세계 전문가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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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전 세계 철도안전기술의 개선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제31회 국제철도안전협의회'(IRSC)가 다음달 12~14일 서울에서 열린다고 27일 밝혔다.
'철도안전과 새로운 도전'을 주제로 철도안전관리와 신기술의 융합, 안전문화, 종사자 안전, 국제협력 등 4개 분야에서 21개의 주제발표를 한다.
특히 행사 3일 차에는 국제적으로 통용될 수 있는 철도안전 정책 원칙을 IRSC 최초로 규명한 '철도안전 서울선언문'을 공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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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전 세계 철도안전기술의 개선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제31회 국제철도안전협의회'(IRSC)가 다음달 12~14일 서울에서 열린다고 27일 밝혔다.
IRSC는 1990년부터 시작한 철도 분야의 대표적 국제회의로, 16개국 정부 기관과 연구기관, 운영기관 등 26개 핵심 기관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매년 유치경쟁을 통해 순회 개최하며, 한국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철도안전과 새로운 도전'을 주제로 철도안전관리와 신기술의 융합, 안전문화, 종사자 안전, 국제협력 등 4개 분야에서 21개의 주제발표를 한다.
특히 행사 3일 차에는 국제적으로 통용될 수 있는 철도안전 정책 원칙을 IRSC 최초로 규명한 '철도안전 서울선언문'을 공표한다.
자세한 내용과 사전 참가신청 방법은 행사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복환 국토부 철도안전정책관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 대비한 방역조치 등을 철저히 해 행사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박은희기자 eh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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