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특색사업 '유치원 교원 소통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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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은 27일부터 10월 말까지 공립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유아교육 현장의 소리를 찾아가는 '교원 소통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원 소통방은 공립유치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경남 유아교육 정책 수립에 반영하고 유아교육 공동체의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경남교육청이 추진하는 특색 사업이다.
경남교육청은 교원 소통방 운영을 위해 사전에 교사를 대상으로 무기명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권역별 교원별 희망에 따라 참가 신청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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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8개 권역별 교사 대상 14회, 관리자 대상 4회 진행
"교원 소통방, 관리자와 교사의 갈등 요인 해결 디딤돌 기대"
교원 소통방은 공립유치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경남 유아교육 정책 수립에 반영하고 유아교육 공동체의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경남교육청이 추진하는 특색 사업이다. 경남지역을 8개 권역으로 나눠 교사 대상 14회, 관리자 대상 4회에 걸쳐 직접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경남교육청은 교원 소통방 운영을 위해 사전에 교사를 대상으로 무기명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권역별 교원별 희망에 따라 참가 신청을 받았다. 소통방에 참가하는 교원들은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을 나누며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제시하게 된다.
교원들을 대상으로 한 소통방 이후 소통 결과를 토대로 유치원 관리자들과 만남의 자리를 갖고 교사들의 의견에 대한 지원 방안과 관리자의 역할, 애로점을 공유하게 된다.
양경원 유아특수교육과장은 "교원 소통방이 관리자와 교사의 갈등 요인을 해결하고 교육공동체로서의 의식 확립과 민주적인 유치원 문화를 형성해 나가는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자유롭게 교원들이 생각을 나누며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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