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 112개 종목 거래..거래대금 1위 '시그넷이브이'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27일 코넥스 시장에서는 112개 종목이 거래됐다. 거래대금 1위는 시그넷이브이로 집계됐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 상장 종목 132개 중 가격이 형성된 종목은 115개로 조사됐다. 호가만 제시됐을 뿐 거래로 이어지지 못한 종목 3개를 제외한 112개 종목이 거래됐다.

전 거래일보다 가격이 오른 종목은 48개 종목, 하락한 종목은 56개였다. 11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이노벡스가 상한가를 기록했고, 피엔아이컴퍼니, 명진홀딩스가 하한가를 기록했다.

거래대금은 52억4000만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4억4000만원 줄었다. 거래량은 54만주로 전거래일 대비 8만1000주 줄었다.

거래대금 1위~3위는 시그넷이브이(11억4000만원), 툴젠(4억4740만원), 선바이오(3억200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투자자별로 보면 개인은 1억3530만원, 기타법인 5750만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1050만원, 기관은 1억8230만원을 순매도했다.

코넥스 시장 전체 시가총액은 6조7631억원으로 전일 대비 201억원 감소했다. 시가총액 1~3위는 툴젠(9986억5000만원), 시그넷이브이(3389억8000만원), 선바이오(3119억3000만원)로 집계됐다.

김소연 (sykim@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