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식]유기농엑스포 EI 활용 홍보 등

[괴산=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EI(Event Identity)를 활용한 홍보물을 유기농엑스포광장 부설주차장 벽면과 군청 중앙계단에 설치해 행사 홍보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유기농엑스포광장 부설주차장 벽면에 가로 6m 세로 3.6m의 아크릴 소재 조형물을 설치했다.이어 가로 13.5m, 세로 2.7m의 조형물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군청 중앙계단에는 ‘유기농&은미래’ 캐릭터를 래핑해 군청을 방문하는 군민과 방문객이 쉽게 보도록 했다.

유기농엑스포 대표 EI인 유기농&은미래 캐릭터는 괴산의 농특산물 브랜드 ‘괴산순정농부’를 모티브로 하고 유기농으로 농사 짓는 부부를 표현했다. ‘유기농은 미래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을 주제로 내년 9월30일부터 10월16일까지 17일간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괴산군, 29일 자연재해저감종합계획 공청회

충북 괴산군은 29일 군청 동관 대회의실에서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공청회를 연다.

지역주민과 관계 전문가 등 40여명이 참석하는 공청회는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재수립안에 대한 주민과 관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다.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은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하천, 내수, 토사 등 8개 재해유형의 예방과 저감을 위해 앞으로 10년을 목표로 수립하는 방재 분야 최상위 계획이다.

군은 이번 종합계획에 위험지구 99곳의 저감 대책을 담았다.

저감 대책사업에는 하천재해 44개, 내수재해 1개, 사면재해 16개, 토사재해 18개, 바람재해 3개, 가뭄재해 4개, 대설재해 7개, 기타 재해 6개 사업 등이 포함됐다.

◇괴산중, 생명존중 캠페인

충북 괴산중학교 wee클래스는 27일 또래상담부 학생들과 등교 시간에 맞춰 생명존중 캠페인을 했다.

‘우리가 항상 너의 곁에 있을게’란 주제로 친구들에게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알렸다.

괴산중은 괴산증평교육지원청 wee센터와 연계해 이날부터 28일까지 이틀간 마음힐링 집단상담도 한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돕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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