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대한민국 국민 선진국의 삶 아냐..주 4일제 도입"

김용빈 기자 2021. 9. 2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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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충북 청주를 찾아 "노동자들의 삶을 끌어올리기 위해 주 4일제를 도입하겠다"고 약속했다.

심 후보는 이날 LG화학 오창공장과 청주공장 노조 천막 농성장을 찾아 "우리나라 경제 규모는 10위권 선진국이지만, 국민 삶은 선진국 국민의 삶이라 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이런 이유로 주 4일제를 도입해야 한다"며 "저를 본선에 올려주시면 국민과 노동자들의 삶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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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오창·청주공장 천막 농성장 찾아
심상정 정의당 대선 경선 후보가 27일 LG화학 오창공장과 청주공장 노조 천막 농성장을 찾아 조합원들과 대화하고 있다.(심상정 선본 제공) © 뉴스1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27일 충북 청주를 찾아 "노동자들의 삶을 끌어올리기 위해 주 4일제를 도입하겠다"고 약속했다.

심 후보는 이날 LG화학 오창공장과 청주공장 노조 천막 농성장을 찾아 "우리나라 경제 규모는 10위권 선진국이지만, 국민 삶은 선진국 국민의 삶이라 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이런 이유로 주 4일제를 도입해야 한다"며 "저를 본선에 올려주시면 국민과 노동자들의 삶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호 청주지부장은 "노동자와 민중 중심성 복원을 위해 심 의원을 적극 지지하겠다"고 했다.

심 후보는 이어 한국전쟁 충북 유족들을 만나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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