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고발 사주·대장동 투기, 경제 정의 무너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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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고발 사주와 대장동 땅 투기 사건은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경제정의를 무너뜨린 일대의 사건이라며, 적폐 기득권 세력과 맞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추 전 장관은 오늘 제주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두 사건의 뿌리는 하나로, 부패 기득권 동맹이 저지른 타락의 민낯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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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고발 사주와 대장동 땅 투기 사건은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경제정의를 무너뜨린 일대의 사건이라며, 적폐 기득권 세력과 맞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추 전 장관은 오늘 제주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두 사건의 뿌리는 하나로, 부패 기득권 동맹이 저지른 타락의 민낯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전 총장은 기득권 세력의 정치적 야심이고 대장동 사건은 그들의 탐욕이 드러난 것이라며, 궁지에 몰린 윤 전 총장을 지키기 위해 대장동을 여당 후보와 엮으며 프레임 전환을 시도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추 전 장관은 지대 개혁으로 부동산 불로소득에 대한 문제점을 가장 먼저 제기했다며, 토지 불로 소득과 투기이익을 과감히 환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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