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단체 '아름지기' 20주년..북촌·서촌서 특별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재단법인 아름지기는 설립 20주년을 맞아 다음 달 8일부터 12월 5일까지 북촌 안국동 사옥과 서촌 통의동 사옥에서 특별전 '홈, 커밍'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아름지기 사옥 두 곳에서 2004년 이후 선보인 의식주 관련 작품을 한자리에 모아 소개한다.
전통 한옥에 현대 건축을 접목한 통의동 사옥은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층별로 '환대의 공간', '활기의 순간', '머무름의 온도', '아름지기 실천의 여정'이라는 주제로 꾸며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재단법인 아름지기는 설립 20주년을 맞아 다음 달 8일부터 12월 5일까지 북촌 안국동 사옥과 서촌 통의동 사옥에서 특별전 '홈, 커밍'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아름지기 사옥 두 곳에서 2004년 이후 선보인 의식주 관련 작품을 한자리에 모아 소개한다.
진태옥·정욱준·임선옥 등 패션디자이너, 황갑순·권대섭·이인진 등 도예가, 박종선·하지훈·김현종 등 제품·가구 디자이너, 전통문화연구소 온지음의 작품을 공개한다.
전통 한옥에 현대 건축을 접목한 통의동 사옥은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층별로 '환대의 공간', '활기의 순간', '머무름의 온도', '아름지기 실천의 여정'이라는 주제로 꾸며진다.
2013년 이후 외부에 공개되지 않은 안국동 한옥은 내부 보수를 거쳐 전시장으로 변해 관람객을 맞는다. 이번 전시 주제는 '집으로의 여행'이다.
아름지기는 우리 문화유산을 보살피고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리는 비영리 문화단체다.
전시 관람료는 통의동 사옥 1만 원, 안국동 사옥은 없다.
psh59@yna.co.kr
- ☞ 유명 체인점 햄버거에서 빨간 벌레…2마리 이미 먹어
- ☞ 먹방 유튜버 쯔양, 언론사 상대 3천만원 소송 결과는…
- ☞ 10개월 아기까지 온몸에 '은색 칠'…'실버맨'이 늘어나는 이유
- ☞ 한밤중 위층 이웃을 흉기로…일가족 2명 사망·2명 중상
- ☞ 10㎝ 자르랬더니 10㎝ 남긴 미용실에 '3억원 배상' 명령
- ☞ '집사부' 이재명 편 시청률 윤석열 편 넘어…순간 최고는 무려
- ☞ '회전'보다 '진입'이 우선인 이상한 회전교차로
- ☞ '음주사고' 리지 "매일 반성"…검찰, 징역 1년 구형
- ☞ 10년 후면 날마다 뜬다는데…남겨진 지구는 걱정이 태산
- ☞ MLB 샌디에이고 홈구장서 두살배기 아들과 엄마 추락 사망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폐업 모텔 화장실서 70대 백골로 발견…2년 훌쩍 지난 듯 | 연합뉴스
- [OK!제보] 머리뼈에 톱날 박혔는데 그냥 봉합…뇌수술 환자 재수술 날벼락 | 연합뉴스
- "부모 죽여줘" 청부살인 의뢰한 10대…그 돈만 챙긴 사기범 | 연합뉴스
- 부산과 약 50㎞ 떨어진 대마도 바다서 규모 3.9 지진(종합2보) | 연합뉴스
- 국내 첫 급발진 의심사고 재연 시험…"페달 오조작 가능성 없다" | 연합뉴스
- 사진 찍으려 새끼곰 억지로 끌어내다니…미국인들 '뭇매' | 연합뉴스
- 아르헨 상원, 단 6초만에 월급 170% '셀프 인상'…"국민 분노" | 연합뉴스
- 中, '하프마라톤 의혹'에 "승부조작 사실…기록 취소·문책"(종합) | 연합뉴스
- 中 판다기지, 판다에게 비스킷 준 70대여성에 "평생 출입금지" | 연합뉴스
- 연인 무차별 폭행 40대, 항소심서 피해자 용서로 감형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