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혈맹·평화 다지기"..평택 '국제 평화안보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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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시가 한미동맹과 동북아 안보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국제 포럼 행사를 마련했다.
이튿날에는 전인범 전 특전사령관이 주도하는 '한미동맹 평택시대, 진화된 한미동맹을 위한 평택시의 역할' 관련 제2세션 포럼이 이어진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주한미군과 유엔군 사령부 이전으로 평택시는 한미동맹 중심지로 거듭났다"며 "포럼을 계기로 평택시와 주한미군이 서로 좋은 이웃으로 상생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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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장관, 전 美군 사령관 연설
정장선 시장 "한미동맹 강화 계기"
경기도 평택시가 한미동맹과 동북아 안보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국제 포럼 행사를 마련했다.
27일 시는 '동북아 새로운 평화·안보의 판을 펼치다'를 주제로 '2021 평택 국제 평화·안보 포럼'을 이날부터 이틀간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시가 처음 주관한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한된 인원으로 이뤄지는 오프라인 포럼과 온라인 생중계(아리랑국제방송 유튜브)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개회식에는 송민순 전 외교부장관이 참석해 '동북아 평화 프로세스와 한미동맹'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마쳤고, 빈센트 브룩스 전 주한미군사령관은 온라인으로 특별연설을 이어갔다.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정의용 외교부장관, 홍선의 평택시의장, 유의동 국회의원, 홍기원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들도 온·오프라인으로 축사를 전했다.
먼저 첫 날에는 정승조 한미동맹재단 회장이 좌장을 맡아 제1세션 '한미동맹과 동북아 안보환경의 변화에 따른 주한미군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이튿날에는 전인범 전 특전사령관이 주도하는 '한미동맹 평택시대, 진화된 한미동맹을 위한 평택시의 역할' 관련 제2세션 포럼이 이어진다.
국내 최대 주한미군기지를 품은 평택시는 해당 포럼을 정례화해 한반도 평화와 한미 혈맹 관계를 견고히 다지는 기회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주한미군과 유엔군 사령부 이전으로 평택시는 한미동맹 중심지로 거듭났다"며 "포럼을 계기로 평택시와 주한미군이 서로 좋은 이웃으로 상생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 박창주 기자 pcj@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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